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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히어로즈 랭커
세관공무원 티모시
파일:세관공무원 티모시.webp
출신지
메타 및 속성
전술 2개념 1
나이
불명
불명
참전 게임
총 전투 횟수
2707회 (Toh 기준)

목차
1. 개요2. 탄생 이야기

1. 개요 [편집]

파일:티모시.png
세관공무원 티모시는 인첼라의 제3하늘항에서 근무하는 성실하고 지혜로운 인물입니다.

그는 마법 경제학을 전공하여 마법 능력과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이해가 깊습니다.

또한, 전사의 대륙 기온키르와 과학의 도시 델지온에서 일한 경험 덕분에 물리적 능력과 과학 기술에 대한 통찰력도 뛰어납니다.

티모시는 수많은 기이한 물품과 인물들을 마주하며 얻은 경험으로 어떤 예상 밖의 능력에도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그의 주된 임무는 밀수품을 적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자발적으로 세관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티모시의 능력은 상대방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닌, 인첼라의 법률을 기반으로 한 논리적인 설득과 절차 유도에 초점을 맞춥니다.

상대방이 세관 신고를 완료하면 티모시가 승리하며, 신고되지 않은 모든 물품은 인첼라 법률에 의해 자동 소멸됩니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인첼라와 전 세계가 멸망하고 인류가 멸종할 경우, 그의 능력이 의미를 잃는다는 것입니다.

티모시테일 오브 히어로즈인첼라 출신 영웅이다. 예명은 세관공무원.

2. 탄생 이야기 [편집]

인첼라의 제3하늘항, 하늘의 불빛 도시의 번화한 심장부에는 언제나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기이한 물건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 한가운데에 세관공무원 티모시가 서 있었다. 적당히 자란 수염과 단정한 제복 차림의 그는, 언뜻 보면 평범한 공무원처럼 보였지만, 그의 눈빛은 꿰뚫어 보는 듯한 깊은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마법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이자, '기온키르'의 물리적 대결과 '델지온'의 과학 기술 논쟁 한복판에서도 능숙하게 법의 잣대를 들이대던 베테랑이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어떤 종류의 능력도 낯설지 않았다. 개념적인 능력, 감정에 관련된 힘, 심지어 무생물의 의지까지도 그는 수없이 경험해왔다.
어느 날, 제3하늘항에는 알 수 없는 기운을 내뿜는 거대한 비공정 하나가 몰래 입항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비공정의 주인은 자신을 '자유로운 여행자'라 소개했지만, 그가 지닌 고대 유물 상자는 부유석으로 이루어진 인첼라의 검역 시스템마저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상자에서는 심장을 울리는 듯한 알 수 없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사람들은 저마다 저 유물 속에 바람 정령의 비밀이 담겨있을 것이라 수군거렸다.
티모시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비공정 앞으로 다가섰다. 그는 그 '자유로운 여행자'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환영합니다, 여행자님. 인첼라는 중립 도시지만, 그 자유는 질서 안에서 보장됩니다. 이제 세관 신고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묻어있었지만, 동시에 무언의 이해와 포용이 느껴졌다. 여행자는 코웃음을 쳤다. "이 상자는 세상 그 어떤 법률로도 규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법도, 과학도, 개념도 이 안의 진정한 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겁니다!"
그는 유물 상자에서 미지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티모시를 위협하려 했다. 그것은 과거 티모시가 경험했던 어떤 능력보다도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 그 자체의 부정'과 같은 힘이었다. 그러나 티모시는 흔들림 없었다. 그는 여행자의 비정형 능력 대응을 꿰뚫어 보듯 말했다. "당신의 이 '존재의 부정'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첼라의 법률은 당신의 물품이 신고되지 않는 한, 이 땅에 발을 들이는 순간 소멸되기 시작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존재 부정' 능력이 아무리 강력해도, '법'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힘들게 이 곳까지 오신 귀한 물건이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으실 테니, 부디 신고서에 서명해주십시오."
그의 말은 칼날처럼 날카로웠지만, 동시에 여행자의 귀한 물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여행자는 당황했다. 그는 티모시의 마법 경제 분석과 기술 및 물리 규제 분석을 넘어선, 이 도시 자체의 근본적인 질서에 직면한 것이었다. 인첼라 특성 파악 능력으로 티모시가 언급한 '법률'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이 하늘의 불빛 도시를 지탱하는 마법적이고 실체적인 원리였다. 어떠한 힘으로도 이 도시의 법을 부술 수 없다는 냉혹한 진실을 깨달은 여행자는 마지못해 서류에 서명하기 시작했다.그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티모시가 던진 '합리적인 선택'에 굴복한 것이었다. 티모시는 흐뭇하게 서류를 받아들었다. 오늘도 평화로운 세관 신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이 여행자가 가져온 소문과 그가 지닌 유물이, 인첼라의 고요한 하늘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을. 그의 눈은 저 멀리, 또 다른 비공정의 희미한 그림자를 향하고 있었다. 인첼라의 하늘은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무역풍으로 가득했다. 과연 다음 번에는 어떤 독특한 능력을 지닌 여행자가 티모시의 앞에 나타날까? 그리고 그는 또 어떤 기발한 방식으로 그들을 세관 신고의 길로 이끌어낼까? 인첼라의 밤은 깊어지고, 그의 임무는 계속될 것이다.
[1] 기본적으로 제 3 하늘항에서 세관신고를 권유하는 식으로 전투가 흘러간다